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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로보티즈 대표 "부품 제조·솔루션 전문 기업서 플랫폼 사업으로 확장"
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 로보티즈가 서비스 로봇 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창업 당시만 해도 산업용 로봇 업체가 대부분이었고 서비스 로봇 시장은 이제 막 열리기 시작한 단계"라며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에 대한 계획도 꾸준히 가지고 있었는데 2017~2018년 무렵부터는 로봇 상용화에 걸림돌로 여겨졌던 기술적인 문제들이 조금씩 해결되는 흐름이 나타나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자율주행 로봇과 관련해선 지난해 연구개발 투자 대비 2배 이상을 이어가야 한다고 보고 있다"며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로봇 업계 전반에 걸쳐 부품 수급이 원활치 않기도 했는데 이 과제들도 해결하면서 기술 완성도를 높여 실외용 로봇 운영 지역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원문 : http://www.digita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