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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첫 규제완화 50개…배달 로봇, 단독 인도 주행 허용
2022.07.29

민간 중심의 성장을 강조하며 대규모 규제 철폐를 예고한 정부가 일차적으로 사업 50개를 선정했습니다. 특히, 자율주행 로봇 같은 신산업 분야의 성장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는 데 방점을 찍었습니다. 이세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카페 직원이 로봇 안에 음료와 빵을 넣자, 로봇이 입구를 닫은 뒤 목적지로 이동합니다. 로봇을 활용한 배달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자율주행로봇은 현행법상 자동차로 분류되기 때문에 이렇게 사람이 다니는 인도나 횡단보도를 건너는 건 불법입니다. 사실상 배달이 불가능한 겁니다. 국제 배달로봇 시장 규모는 4년 뒤 1조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는 여전히 규제에 가로막혀 있습니다. [김병수/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대표 : "지금은 규제 때문에 실내서비스만 하고 있죠. 근데 그것들이 실외까지 확장된다면 배달, 음식 배송 이런 것들에서 활용도가 굉장히 높을 거고요."]

 

뉴스 보러가기 : https://youtu.be/MY-gZ6cSr_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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